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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시아의 여성 작가들
  • 김현빈
  • 등록 2020-09-28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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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댄싱퀸>은 아시아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경험한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통해 이들의 동시대적인 미술실천을 다룬 전시다. 이는 량만치, 김순기 등 아시아의 여성 작가들의 작품만을 다뤘다. 작가들은 인간의 내면을 깊이 고찰한 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이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작품에서는 여성과 아시아에 대한 고정관념과 그 이질적인 개념의 차이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천안에 위치한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다음 달 11()까지 진행된다. 성인 3,000, 청소년 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는 그녀들의 실험 적인 노력을 느껴보자.

 

·사진 김현빈 기자hyeonbin2246@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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