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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휴게 공간이 생겼습니다!
  • 윤태경
  • 등록 2020-09-28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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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대 모아 자연과학대학생회(이하 자과대학생회)에서는 제7강의동(집 현관)과 제8강의동(육영관)에 휴게 공간을 만들었다. 각 강의동의 복도와 복도 사이는 공간이 넓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만큼 질서없이 이용됐고 독서대, 의자 등의 시설물이 파손됐다. 더불어 시끄럽다는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와 지난 2018년부터 이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자과대학생회는 휴게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 측과 꾸준하게 논의했고 그 결과 “세부적으로는 어렵지만, 시설물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현재 휴게 공간 정비는 자연과학대학생회의 주도로 4층과 5층을 분리해 한층은 독서대를 이용한 공부형 공간으로, 한층은 개방형 책상을 사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35대 모아 자연과학대학생회 마세나(전자물리·3) 회장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진 환경과 함께 바뀐 공간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휴게 공간이 많은 학우분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태경 기자│tksky1123@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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