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본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실습과 실험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PC실을 개방했다. 비대면강의 중 가정에서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PC 사용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더불어 예술대학 혹은 창의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실습과 실험실을 대여함으로써 졸업 작품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PC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단과대 교학팀 △각 학과 △도서관 △ 전산정보원도 사용할 수 있다. PC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학과의 과사무실 혹은 교무처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와 개인정보 목록 작성 등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창의공과대학 교학팀 이동규 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며 “이는 천재지변에 의해 발생한 어쩔 수 없는 일이니 학생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아윤 기자│aqswde928@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