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대 우리, 같이 총학생회의 공약 중 하나였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내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공인 시험으로 본교 학생들이 더 가깝고 익숙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하길 바라는 취지로 유치됐다. 올해 총 4번의 시험이 본교에서 시행되며 위치는 제 4강의동(예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있는 시험은 제 47회로, 다음 달 23일(토)에 실시된다. 신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로 접수 기간과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우리, 같이 총학생회 조영훈(스포츠건강과학·4) 회장은 “본 공약을 실행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개인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지만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이므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바이러스가 종식된다면 본교에서 시험을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아윤 기자│aqswde928@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