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는 한국에서부터 2시간 25분가량의 짧은 비행과 비교적 저렴한 경비로 여행하기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로부터 각광받는 여행지다. 타이페이의 가장 큰 인기비결은 바로 풍부한 먹거리다. 타이페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야시장이 잘 발달돼 있고 △지파이 △버블티 △곱창국수 등 우리나라에 서도 큰 인기를 끈 음식들이 타이페이의 멋과 맛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이 밖에 즐길만한 관광지도 다양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인 단수이와 대만의 명동인 시먼딩 등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임가화원’은 청나라 시대에 지어진 개인저택으로 보존 상태가 좋아 예술적 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초록색 자연이 즐비해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인 생샷’을 남길 수 있다.
짧은 시간과 적은 돈으로 다채롭게 먹고 즐기고 싶다면? 대만으로 떠나라!
글·사진 이소정 기자│lsj501@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