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소성박물관에서 2019 특별전 ‘호주매씨가족의 한국 소풍이 야기2’를 개최했다. 호주 선교사 가족이 남긴 사진과 기록을 중심 으로 구성된 본 전시는 본교 소성박물관이 주관이 돼 경상대, 부산 대에서 순회전이 열릴 예정이다. 호주와 한국의 우정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된 전시인 만큼 17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호주 대사와의 토크 콘서트도 이뤄졌다. 전시는 내년 6월 19일(금)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소성 박물관 박효린 학예사는 “2016년도 전시에 반응이 좋았고 학생들이 많이 보러왔다”며 “이번에는 2016년보다 더 많은 내용으 로 풍부하게 전시 준비를 했으니 시간이 될 때 전시를 자유롭게 관 람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이소정 기자│lsj501@kgu.ac.kr

사진 정아윤 기자│aqswde928@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