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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전시회는 없었다. 이것은 그림인가 사진인가
  • 신주희
  • 등록 2019-03-06 0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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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르&쥘 : 더 보헤미안

 


 오는 17일(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피에르&쥘:더 보헤미안’ 전시회가 열린다. 본 전시회에서는 1970년대부터 사진과 그림을 접목한 ‘사진회화’기법을 통해 사진과 회화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 피에르와 쥘의 작품 총 211점의 원작을 선보인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나도 피에르쥘’ 특별체험권은 148,000원으로 모든 관람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온라인 사전 구매시 △성인 16,200원 △청소년 13,500원 △특별체험권 90,00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 오후 6시에 입장 마감이 이뤄진다는 점과,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는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전시장은 피에르와 쥘이 작업한 방식을 토대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과 작품을 감상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얼음이 녹고 꽃이 피는 3월, 몽환미와 예술적 유연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글·사진 신주희 기자│sin7203@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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