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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마녀의 마을로 초대합니다
  • 임진우 기자
  • 등록 2018-11-07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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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30일(일)까지 강남역 인근 강남미술관에서 마녀의 초대장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관람 가능한 본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입장 가능하다. 입장티켓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8,000 원으로 현장방문 또는 인터넷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녀의 초대장은 기존 전시회의 개념보다는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 스팟의 개념이 강하다. 때문에 주말에는 관람객이 많아 입장까지 한 시간 가량 기다릴 수 있으니 평일을 이용하길 바란다.

 

 마녀의 전시회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섹션 1 ‘어린 시절을 함께한 동화책’에서는 △라푼젤의 머리가 보이는 창문 △인어공주가 사는 바닷속 세계 △마카롱과 아이스크림이 넘치는 헨젤과 그레텔 등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동화속 세계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이어 섹션 2 ‘이제 마녀가 될 준비가 되었나요?’는 △신비한 이야기가 담긴 마녀의 책 △마녀의 허브차와 점성술 △마녀와 함께 다니는 고양이 루나와 털보 빗자루씨 등을 전시했다. 동화속에서만 보던 마녀를 만나볼 수 있는 곳, ‘마녀의 초대장’으로 지금 당장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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