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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Solution, 미래의 CEO들이 꿈꾸는 곳
  • 이지우
  • 등록 2018-10-22 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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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에 도전하라
현재 교내에는 ‘경험하고 스펙쌓고 인맥만들자!’라는 문구가 적힌 창업동아리 모집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다. 창업을 하고 싶지만 경험과 스펙이 부족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 ‘Total Solution’을 소개한다.



 창업동아리 ‘Total Solution’은 지난 2012년에 창업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구성된 동아리다. 현재 동아리의 회원은 총 16명으로 창업 아이템에 따라 팀별 활동을 진행한다. 2주마다 한 번씩 총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팀마다 진행 상황과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한다. 또한 대학생 창업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SGU와의 교류를 통해 관련 지식을 나누는 것과 동시에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현재 Total Solution이 하고 있는 주요활동은 △운영팀 △물류팀 △재무팀 △기획팀으로 부서를 나눠 ‘Total Shop’이라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다. Total Shop은 사업화를 통해 만들어진 상품을 어떻게 판매해야 할지 모르는 대학생을 위해 기획된 쇼핑몰이다. 학생들은 이 쇼핑몰에 상품을 올림으로써 자신의 상품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창업공모전이 있으면 관심 있는 회원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이룬 성과로는 올해 대학생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사업비, 동아리방 등을 지원받고 있는 사례가 있다. 해당 대회는 친환경 종이컵과 향수 팔찌 등의 사업 아이템으로 참가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팀원 중에 한 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Total Solution의 박용락(경제학부·1) 회장은 “인생은 실행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이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창업에 도전했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이어 “그 시작을 우리 동아리와 함께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본인이 좋은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저 가지고만 있다면 광물상태의 원석일 뿐이다. 그 원석을 어떻게 가공해 세상에 내놓아야할지 막막하다면 창업동아리 Total Solution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이지우 기자│dlwldn773@kgu.ac.kr

덧붙이는 글

Total Solution은 ‘창업’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사람들이 반짝일 그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꿈의 실현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그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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