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본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예그린 유치원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뤄졌고 본교 재학생 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5~7살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영상 시청 △심폐소생 강사의 강의 및 실습 △소방안전대피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증진센터 정혜영 팀원은 “사회적으로도 안전 교육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도 있으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배우고 다시 지역사회 기관에 봉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박서경 기자 psk01162000@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