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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어장관리는 소성박물관에 맡겨주세요
  • 이건우 정기자
  • 등록 2018-09-04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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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주제로 찾아온 특별전 개시

 오늘 소성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작년 특별전 ‘책거리의 비밀’에 이어 새로운 특별전 ‘어장관리’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물고기라는 주제로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3명의 작품과 과거에 그려진 민화가 함께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관람의 경우 미리 소성 박물관에 예약을 하면 관람과 동시에 학예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특별전과 함께 ‘학교 밖 수원을 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성박물관 외의 수원지역 박물관을 탐방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정된 박물관에서 관람을 하고 소성박물관에서 받은 도장표에 도장을 받아 소감문을 써서 제출하면 한 박물관 당 KGU⁺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소성박물관 박효린 학예사는 “전시회를 계획하거나 컨셉을 잡을 때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고려하는 편이다”라며 “편하게 와서 박물관 전시에 대한 호기심도 해소하고 재밌게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건우 기자│hangta96@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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