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본교 복지관 4층 중강당에서 이뤄진 본 대회는 외국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는 형식이었다. 참가대상은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 봄학기 수강생 전원으로 각 반에서 1명의 학생을 선발해 예선전을 치러 우승자를 뽑았다. 행사는 총 △친목의 시간 △제 1부 △제 2부로 대회의 시작 및 수상 등의 중요한 사항은 2부에 진행됐다.
국제교육원 성은정 팀원은 “외국인에게 관심있는 본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