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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예술대학,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이지우
  • 등록 2018-05-09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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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우들 위한 건의함 설치

 

 본교 제 32대 이룸 예술대학 학생회에서 지난 3일에 건의함을 설치했다. 본 건의함은 익명성을 원하는 학생들과, SNS를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의 의견까지 쉽게 듣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제 9강의동(호연관) 1층 복사기 근처에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건의함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건의사항 내용을 종이에 적어서 넣으면 된다. 특별히 정해진 양식없이 개인이 소지한 아무런 종이나 사용가능하다. 이를 통해 좋은 의견을 준 학우에게는 한 달에 한 번 제 9강의동(호연관) 1층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제 32대 이룸 예술대학 최일도(장신구금속디자인·4) 회장은 “지금까지 예술대학 건의함이 없었지만,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건의함을 설치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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