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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위안부’ 할머니 돕는 바자회 열린다
  • 이건우 수습기자
  • 등록 2018-05-09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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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 기증 및 구입하며 보람찬 축제 즐기자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열리는 봄 축제에서 제 33대 미소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와 제 34대 가온 공과대학 학생회가 공동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는 부스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개인물건을 기증받아 적정한 가격 을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자연과학대학 학생과 공과대학 학생은 봄 축제 전 각 학과 회장을 통해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바자회 당일에는 부스에서 현장 접수로 타 단과대학 학생들 역시 기증 가능하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나눔의 집’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또한 남은 판매품들은 기증자 의향에 따라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거나 본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시설에 기부하는 모든 기증품은 행사에 물품을 기증한 학생의 이름으로 기증된다. 


이건우 수습기자│hangta96@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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