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부터 등록금 고지서 발송 방법이 변경됐다. 본교 측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들 주소로 고지서를 발송하던 기존 방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통해 본교는 약 1,300만원 상당의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사항은 ‘경기대 스마트 캠 퍼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등록금 고지서 및 납부 내역이 확인된다는 점이다. 정규 등록 기간 미납자의 경우 오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그 외 문의사항은 본교 재무회계팀 홈페이지(http://www.kyonggi.ac.kr)에 방문하면 된다.

 재무회계팀 김용진 팀장은 “본교는 정규 등록 기간 납부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안타깝다”며 “현재 미납 학생들은 추가 등록 기간에 착오 없이 납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