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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박물관 동지 팥죽과 함께하는 한 해 마무리
  • 남기현
  • 등록 2017-12-11 1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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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운 쫓고 소망 비는 소지도 태워

 

 ‘문화행사 동지팥죽’이 본교 소성박물관 앞에서 지난 6일 오전 11 시부터 팥죽 소진 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성박물관 주최로 동지라는 절기를 생각해보고, 그날의 풍속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팥죽 나눠먹기와 소지 불 태우기라는 총 2가지 문화 행사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했다.

 

 소성박물관 이해미 팀원은 “동지는 한 해 중 해가 가장 짧은 날로 새해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있다”며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올해 를 잘 마무리하고, 2018년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남기현 기자│skarlgus15@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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