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동지팥죽’이 본교 소성박물관 앞에서 지난 6일 오전 11 시부터 팥죽 소진 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성박물관 주최로 동지라는 절기를 생각해보고, 그날의 풍속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팥죽 나눠먹기와 소지 불 태우기라는 총 2가지 문화 행사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했다.
소성박물관 이해미 팀원은 “동지는 한 해 중 해가 가장 짧은 날로 새해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있다”며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올해 를 잘 마무리하고, 2018년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남기현 기자│skarlgus15@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