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이상학 작가의 개인 전시회 ‘세상을 보다’가 소성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상학 작가는 현재 본교 호연관 (9강의동)에 근무 중인 경비원으로, 사색을 주제로 그림전을 준비했다. 본 전시에는 이상학 작가가 평소 취미로 그린 그림들이 전시돼있으며, 현 소성 박물관 관장인 조광석 교수의 추천을 통해 전시가 진행됐다.

 호연관 이상학 경비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극 을 받아 향후 분발하는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남기현 기자│skarlgus15@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