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종합강의동 613호에서 외국인 학생 글쓰기 멘토링이 진행됐다. 국제교류팀에서 주최한 본 멘토링은 외국인 학생들이 글쓰기를 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한국 학생들을 통해 해소해 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학생과 이들의 글쓰기 멘토 역할을 담당할 신문방송사(이하 신방사)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본 멘토링은 외국인 학생 2, 3명과 신방사 소속 학생 1명이 한 조를 이뤄 조별 모임의 시기와 방식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다음달 6일 이전까지 각 조별로 만나서 두 차례의 글쓰기 멘토링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 최지현 팀원은 “본 행사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재학생에게도 외국인과의 만남을 통한 문화교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기현 기자│skarlgus15@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