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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동아리] 전구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함께 만들어보자!
  • 정서희 기자
  • 등록 2023-03-30 1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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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만의 굿즈 제작과 홍보 경험으로 예비 광고인이 될 수 있는 ‘AD’son’
‘AD’son’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획 △제작 △SNS 홍보 등을 경험해보며 광고 마케팅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동아리다. 이에 본지는 이소희(문예창착·4)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앙 동아리 AD’son을 소개하고자 한다.


 ‘AD’son(에디슨)’은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인 전구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내 유일 광고 마케팅 중앙동아리로서 제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담당하는 굿즈 제작팀을 메인으로 홍보를 담당하는 SNS팀과 함께 두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굿즈 제작팀은 충분한 회의를 거쳐 아이디어를 제안 및 기획하며 굿즈를 제작하고, 모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상품을 결과물로 볼 수 있다. 또한 동아리원들과 공모전 출전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주 1회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NS팀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카드 뉴스 제작 및 업로드와 동아리 SNS를 관리하고 있다. SNS팀의 경우 팀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대면 회의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학기마다 신입 부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따로 면접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 동아리가 제공한 양식에 맞춰 입부 신청 문자를 보내면 임원 회의 이후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동아리 활동 시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와 자기 주도적인 모습이 필요하다. 예상보다 다수의 인원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하나 제품 제작과 마케팅 관련된 많은 경험을 얻기 위해선 성실히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의 회의 주기 등 많은 부분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AD’son은 꾸준하게 활동하며 동아리의 열정을 이어 나갔다. 모든 팀의 활동이 짧은 과정이 아닌 만큼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끈기 있게 활동한다면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관련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모전 도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현재도 동아리는 많은 학생이 광고 마케팅 분야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D’son 이소희(문예창작·4) 회장은 “끈기와 열정만 있다면 필요한 조건 없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AD’son에서 함께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아보자”고 전했다. 


정서희 기자 Ι seohee0960@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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