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소성박물관은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展See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직접 △기획 △제작 △운영을 맡겨 전시 진행의 기회를 주며 연 1회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7일(금)까지 BARUN홈페이지의 비교과 란에 첨부된 전시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0팀이 선발되며, 이들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일정에 따라 소성박물관 기획전시실 혹은 유튜브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후 전시 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전시 3팀이 선정되고, 이들은 온라인 전시 한정으로 전시회 광고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KGU+ 포인트 최대 50점 △전시 증명서 △활동 장학금을 얻을 수 있으며, 장학금 수혜를 위해 팀장 지원은 재학생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소성박물관 홍미래 연구원은 “다양한 혜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참가자가 아니라도 온·오프라인 무료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가은 기자 Ι 202210059@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