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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2023학년도 단과대학 정책토론회
  • 황현빈 기자
  • 등록 2022-12-02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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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신문방송사는 지난 14일 수원캠퍼스 복지관 4층 하이앤드 홀, 15일 서울캠퍼스 본관 801호에서 단과대학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소프트웨어경영대학 투유(To You) △창의공과대학 UN-LIMIT(언리밋)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후보자가 참여한 단과대학 정책토론회는 △언론사 공개 질문 4개 △언론사 비공개 질문 2개 △온라인 방청객 질문 최대 3개 △오프라인 방청객 질문 최대 8개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경영대학 투유(To You) 선거운동본부


■ 신문방송사 정책질문 


2023학년도 학사구조 개선안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일부 전공이 개편될 예정이다. 구조 개선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존 학과가 통합되고 새로운 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안전전공을 신설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전공과정은 변함이 없지만 통합되는 전공 학우들의 혼란을 인 지하고 있다. 이에 본부는 통합되는 전공 학생회 운영방안에 대해 기존 학생회 와 논의 후 관련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겠다.


본부는 회계장부 내역을 매달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본교 총학생회 네이버 카페에 모든 학생회 및 자치단체의 학생회비 사용내 역을 매달 공개하는데, 이중 업로드 이유와 차후 활성화 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한다


 학생회비는 학우들의 발전과 편의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는 학우들의 믿음이다. 매달 첫째 주에 단과대학 감사위원회를 실시해 각 과의 회계장부가 투명하게 작성됐는지 감사할 것이다. 학생회비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SNS를 통해 질의를 받을 계획이며 성심성의껏 답변할 것을 약속한다. 


본부는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 경영학 전공에서 이미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진행하기에 단과대학 차원 에서 대회를 진행할 경우 기존 대회와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현재 시행되는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경영학 특강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를 단과대학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이유는 더 많은 학우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부는 경영학 전공 학생회와 논의해 대회 개최 이유를 설명하고 대회 시기를 달리할 것이다.


■ 방청객 질문 

문겸서(경영·3) 현재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에 집중돼 다른 학과는 소외되는 모습이 보인다. 이를 해결할 방안과 더 많은 학우의 소프트웨어 지식 역량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계획이 있는가


 올해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 전산실이 만들어졌지만 많은 학우가 잘 알지 못함을 알고 있다. 이에 본부는 자격증반을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학우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소프트웨어경영대학의 특성을 살린 IT 벤처 창업 동아리를 신설해 학우들의 능 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겠다. 


김태헌(범죄교정·4) 4강의동 로비를 실용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이며 법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한쪽 벽면을 화이트보드로 교체해 게시 사항을 전달하고 팀 프로젝트 회의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장시 간 착석 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높낮이가 조절되는 의자와 콘센트가 구비돼 있고 깨질 위험이 없는 유리가 부착된 책상으로 바꿀 것이다. 학교 측으로부터 화재법 제17조 2항에 의해 가벽을 이용한 공간 분리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색다른 방법으로 로비를 개선하고자 한다.


박재현(건축공학·4) 투명한 회계장부 공개와 관련해 질문하고 싶다. 매달 감사를 진행함에 있어 감사위원은 어떤 인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따로 구상한 감사 세칙이 있는가


 본교 감사위원회의 세칙을 수용해 누락된 부분이나 부정하게 사용된 부분이 있는지 단과대학 차원에서 면밀히 살핀 후 부적절 행 위 적발 시 감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창의공과대학 UN-LIMIT(언리밋) 선거운동본부

■ 신문방송사 정책질문 


2023학년도 학사구조 개선안에 따라 창의공과대학 소속의 일부 전공이 통폐합됐다, 구조개선 결과 발생하는 문제는 없는지, 또한 새로운 구조 체계에 적 응해야 할 학우들에게 어떤 도움 제공과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다할 것인가


 학사구조 개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크게 학업적인 문제와 학생회 관련 문제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해봤다. 학업 관련 문제는 학사혁신팀 과 학과 교수님들 간의 합의 하에 이수체계도 상의 문제가 없도록 커리큘럼 편성을 완료됐다, 변경된 이수체계도는 정리 후 분명히 공지할 예정이다. 학생회 관련 문제 는 두 개의 학과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생기는 학생회 간 소통의 부족이라고 생각한 다. 이에 본부는 두 학과 학생회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최근 예술대학 야간 잔류 제한이 논란돼 창의공과대학 학생들도 이 제한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본부는 예술대학 야간 잔류 제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이며 학생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2시 이후 모든 야간 잔류 제한은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점을 막기 위한 형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야간 잔류를 제 한하는 것이 아닌 △보안 강화 △순찰 횟수 증대 △잔류 목적이 명확할 시에만 허가하는 등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교에 정식적인 요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학우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본부는 물품 대여 사업 공약을 내세웠다. 현재 창의공과대학 학생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개선하고자 하는지 기존 사업과 어떤 차별점을 마련할 것인가


 해당 사업의 문제점은 분실 문제다. 이에 현재 학생회에선 물품을 대여할 때 신분증을 맡기는 방법으로 분실 문제를 해결 했다. 기존 방식에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해 동일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대여 항목에 상비약을 추가할 것이며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 가로 물품을 구비할 것이다.


■ 방청객 질문 


주현태(도시교통공학·3) 공과대학 안전시설물 점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며 현재 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물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공과대학 안전시설물 점검의 범위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한다


 현 공과대학은 노후화된 실험실이 다수 존재해 이 점이 문제 되고 있다. 시설관리팀에 문의한 결과 학과 차원의 동의와 참여만 있다면 노후화된 실험실에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내년에 학과 별로 보수가 필요한 실험실을 조사한 후,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 다. 또한 공과대학 안전시설물의 범위는 6,7강의동과 제2공학관이다. 


박재현(건축공학·4) △생일자 및 성년의 날 이벤트 △공과대학 연합 MT △캠퍼스 투어 △소통 활성화 △시험 격려 사업은 기존 행사와의 어떤 차별성이 있는가


 성년의 날 이벤트는 올해 학생회에서 진행하지 않은 행사이며, 공과대학 연합 MT는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다. 또한 캠퍼스투어는 내년부터 신입생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재학생의 경우 수요조사를 통해 멘티로 참여할 수 있 다. 더불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도입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 신문방송사 정책질문 


최근 본교에서 예술대학의 24시간 야간 잔류를 전면 폐지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현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이며, 본부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돼 있는가


 예술대학 특성상 전공수업을 진행하려면 야간 잔류가 잦다. 그렇기에 24시간 야간 잔류가 전면 폐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올해 역시 본부는 야간 잔류 전 면 폐지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해결되지 않거나 내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본부는 24시간 야간 잔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을 피력할 것이다. 


본부는 비교과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육특기자와 일반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해당 공약의 △취지 △긍정 적 효과 △구체적인 행사 계획에 대해 여쭙고 싶다 


 과거 체육특기자와 체육대학 학우 간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 올해 MT를 통해 특기자 선수들과 일반 학우들의 관계 개선으로 인 한 긍정적인 변화가 보였다. 이를 계기로 각종 행사에 체육특기자 학우를 초대해 강한 소속감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따로 행사를 기획하기 보다는 체육대학의 기존 행사에 체육특기자와 체육대학 학우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생각이다. 


본부는 시험격려사업으로 ‘내가 바로 예술인’행사를 주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시험 기간에 행사를 진행할 시 참여가 비교적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우려에도 시험 기간에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기존 시험격려사업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예술대학은 특성상 전공 시험이 과제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시험 기간에 소소한 재미를 느꼈으 면 해 해당 행사를 진행하려 한다. 기존 시험격려사업은 선착순으로 먹을거리를 나눠줘 많은 학우가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 해 행사의 기간을 중간고사 2일, 기말고사 3일로 늘릴 예정이다. 


■ 방청객 질문 


안효빈(영어영문·4) 단과대학 학생회, 학과 회장·부회장 모두 피감사단체에 속한다.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의거하면 피감사단체가 감사 를 실시하는 것 자체가 세칙에 위반되는 사항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로 인한 학과 회장·부회장들의 반발이 들어 온다면 어떻 게 해결할 것인가 


 첫 번째는 일반 학우들의 비중을 많이 높여 감사단체로 운영할 것이다. 두 번째는 예술대학 학우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학우들도 감사에 넣는다면 세칙에 위반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민혁(스포츠산업경영·2) 본부는 체단실 재조성·이전 공약을 제시했는데, 본교 내부에는 이전할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체단실 이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 부탁한다 


 작년에도 체단실 이전 방안에 대해 본교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공간 확보 시 이전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 고 있다. 본부가 학교 내부를 둘러본 결과 도자공예실을 신학관 1층으로 이전하고 도자공예실과 인쇄실 위치에 체단실을 조성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김택형(스포츠건강과학·3) 본부는 전공 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 총학생회에서 전공 박람회와 실무자 초정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교의 직무 관련 행사를 통해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사업과 본부가 진행할 사업의 차별 점은 무엇인가


 해당 사업은 더 심화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로 전공을 살려 현직 종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공 교수와 재학생을 초청해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진로 상담, Q&A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관광문화대학 ON:DO 선거운동본부 

■ 신문방송사 정책질문 


오는 2023학년도 학사 구조 개선안에 따라 관광문화대학 소속의 일부 전공이 통폐합될 예 정이다. 그러나 개선안 확정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본부는 위 문제에 대 해 얼마나 파악하고 있으며 학사구조 개선으로 인한 추가적인 문제 방지를 위해 어떤 대안 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한다.


 본부 역시 근 몇 년간 수차례의 학사구조 개편으로 인해 많은 재학생이 혼 란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학사구조 개선안 관련 문제는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학사 보조 개편에 있어 학생들은 2년간의 비대면 학업 생활 이후 전면 대면으로 전환되자마자 학과 통폐합 사항에 대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학교 측은 단기간에 모든 단계를 마무리했기에 이번 학사 구조 개편을 돌이키는 것은 어렵다. 대신 본 선거운동본부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학사구조 개편과 같은 안건에 대해 대학발전협의회 및 각 위원회에서 학생의 입장 을 강력히 표명할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가해지는 안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논의하기 전 학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를 기반으로 학교 측과 충분히 협의할 예정이다. 


본부는 제휴업체를 유지 및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유지의 필요성을 느낀 업체는 무엇이며 추가적인 제휴를 진행하고자 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


 본부는 제4대 관광문화대학 RE:NEW 학생회와 △외식 △의료 △미용 등 여러 분야의 업체가 제휴 상태임을 확인했다. 특히 인 근 외식업체와 라식·라섹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밝은 눈 안과 등이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위 업체와의 제휴를 꾸준히 유지할 전망 이다. 또한 본부는 제휴 업체 확대라는 공약을 내세우기에 앞서 서울 캠퍼스 학생들만의 고충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다. 서울 캠퍼스는 기숙사가 존 재하지 않아 자취생의 비율이 현저히 높다. 이러한 서울 캠퍼스 학생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근 부동산과 제휴를 맺어 관광문화대 학 소속 학생들의 중개료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부는 낙후된 교내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 및 보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학생 자체 점검을 진행할 경우 낮은 전문성으로 시 설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점검 계획은 무엇이며 최대한의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어 떤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 부탁한다.


 우선 모든 점검에 있어 관계 부서 직원 및 전문기관과 동행해 점검을 진행할 것임을 밝힌다. 소통함을 통한 건의 사항을 면밀하게 듣고 학생회의 1차 조사 후 관리 지원팀 등과 합동으로 교내 시설을 점검해 보다 높은 전문성으로 학우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 고 한 번에 모든 교내 시설을 점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우선순위를 매겨 당선 직후부터 점검을 진행하고자 한다. 많은 학우들의 휴식과 학업 의 공간인 학생회관부터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회관에서는 △화장실 △동아리방 △과방 등의 위생 및 기자재에 대한 확인 절차를 실시할 것이다. 다음으로 문화계열 학과 학우들이 사용하는 시설을 점검하고자 한다. 위 건물들이 그동안 본관과 동떨어져 타 건물에 비해 소외되었음을 인지했고 직접 적인 방문과 해당 학과 회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한 시설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본교 서울캠퍼스의 학생 식당은 적자로 인해 석식 판매를 종료하고 지난 18일 이후 영업을 종료했다. 또한 학생회관 4층에 위치한 카 페는 입점 두 달 만에 폐업을 맞았다.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의 개선이 쉽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본부 가 파악한 현재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차후 복지 개선을 위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듣고 싶다.


 일단 수요가 없었던 것은 학식 시간이 서울캠 시간표에 잘 맞추지 못한 탓이 크다고 짐작한다. 이에 본부는 지금의 학식 업체가 빠지 게 된다면 다음 학식 업체와 학식 시간에 대해 긴밀히 얘기해 볼 것이고 수원 캠퍼스 복지관에 있는 경슐랭과 같이 다양한 업체가 들어있어 학생들의 선택 의 여지가 높아지는 학식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카페의 경우 현재 본관 1층에 충분한 수요가 있는 카페가 있었으므로 수요 조사가 적절히 이뤄지 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만일 카페가 들어오게 된다면 제대로 된 수요 조사를 다시 진행해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카페를 섭외해야 할 것이다.

 

■ 방청객 질문 


최호영 학우(레저스포츠·4) 과거 타 대학 협력 사업은 △본교 서울캠퍼스 △세종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이 협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다시 진행되는지 그리고 그 사업을 함께하는 대학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된 상황인지 궁금하다.


 우선 본부는 아직 학생회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확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 세종대와 한양대 관광대학 측에서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본부가 학생회가 된다면 약 2개 정도의 관광문화대학 더 추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수요는 충 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문화대 측에서의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각 학교 회장님과의 컨택을 통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글·사진 서지수 기자 Ι seojisu0120@kyonggi.ac.kr 

김현비 기자 Ι rlagusql8015@kyonggi.ac.kr 

정서희 기자 Ι seohee0960@kyonggi.ac.kr 

황현빈 기자 Ι 2hwangbin@kyonggi.ac.kr 

이수민 기자 Ι leesoomin22@kyonggi.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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