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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청년들이 간다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2-10-22 1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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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금) 본교 통일교육 선도대학은 북한 아카데미 남북접경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30명의 대학생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오전 9시 서울 서대문역에서 출발해 오후 8시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민통선 통일대교 △도라산역 △남북출입관리소 △오두산 통일전망대 △산림청 △남북 산림 협력센터 △장준하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 DMZ 현황 △한반도의 분단 상황 △평화통일에 관한 특강도 마련돼 있어 본교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시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토문화관 안하진 연구원은 "분단의 상징이자 통일의 길목인 파주에 청년들이 직접 방문해봄으로써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수민 기자  l  leesoomin22@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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