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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5연속 정상을 지킨 경기대 탁구부
  • 김현비 기자
  • 등록 2022-09-02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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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탁구부가 지난달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대부 단체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본교 탁구부 선수단은 △김민서(4) △권오진(4) △김도형(3) △장동영(3) △김정훈(3) △황동혁(2) △한도윤(1) △유석훈(1) △윤창민(1),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본교 탁구부는 8강 경기를 부전승으로 자동 승리한 뒤 준결승전에서 강원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후 결승에서 한남대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본교 탁구부 이재욱 코치는 “어떤 전략보다는 매 게임 최선을 다해서 임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고, 최대한 부담감 갖지 않게 하려 노력했다”며 “경기 당시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코치는 “본교는 말 그대로 전국 대학 최강이다. 그러다 보니 팀에 대한 자부심과 개개인의 힘이 모여 본교 탁구부라는 하나의 완성체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비 기자 Ι rlagusql8015@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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