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II’는 △본교 소성박물관 △고려대박물관 △창원대박물관이 연합해 주최하는 초·중학생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박물관의 소장품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을 주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각 대학의 교수와 대학생들이 교육프로그램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뉴노멀 플랫폼’을 활용한다. ‘설계-제작-운영-평가’로 구성돼 △구글미트·줌을 통한 회의 △구글 드라이브를 통한 자료 공유 △네이버 카페를 활용한 각 대학 현황 공유 △통계의 편리성을 위해 네이버 폼을 활용해 참여 교사의 의견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교 소성박물관 남예림 학예사는 “△서울 △경기 △경남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홍보의 파급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교육 개발에 참여하고 초·중등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라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비 수습기자 Ι rlagusql8015@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