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조] 떠오르는 경기대 천하장사
  • 정현우 수습기자
  • 등록 2022-05-02 13:54:10
  • 수정 2022-05-02 13:54:39
기사수정

 지난달 4일 본교 씨름부 정성근(체육·4) 선수가 ‘전국 시·도대항 장 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정성근 선수는 대학부 경장급(70kg급) 결승전에서 첫판은 잡채기를, 둘째 판에서는 들배지기에 이은 안다리 기술로 인제대를 2: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작 년 개인전 4관왕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 보인 성과다.


 이날 단체전에서는 정성근 경장급(75kg 이하)과 소장급(80kg 이하) 임주성(체육·2) 이 연달아 점수를 따면서 인하대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고 작년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이룰 수 있었다. 


 본교 씨름부 홍성태 코치는 “정성근 선수는 워낙 기량이 우수하고 체력이나 기술이 같은 체급 중에서도 뛰어나다”며 선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올해 10월에 있는 전국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부상 없이 졸업해 좋은 실업팀에 들어가 꿈에 그리던 태백장 사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현우 수습기자 Ι hyeonu8407@kyonggi.ac.kr

TAG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