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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1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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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방송된 Mnet‘Show Me The Money 10’ 7회에서는 본선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TEAM 자이언티X슬롬‘sokodomo’는 경연곡 회전목마로 본선 무대의 시작을 이끌었다. 이 곡은 ‘Slom’이 프로듀싱 했으며 ‘Zion.T’원슈타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sokodomo는 해당 곡을 통해 현재까지 만들어온 캐릭터를 내려놓은 뒤 인간 양승호의 행복한 과거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곡의 메인을 담당한 sokodomo는 지난 2019년 싱글 ‘GO HOME’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등래퍼 3’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지명되는 등 독창적인 스타일의 음악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는 래퍼이다.

 

 이 곡의 가사는 행복했던 어릴 적의 동심을 상기하며 현재의 고달픈 삶의 힘듦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쯤은 필연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순간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반복되는 수많은 좌절의 경험들은 자신의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에는 부정적인 사건들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지속되는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경험들도 수없이 반복되지만, 삶에 힘이 되어주는 긍정적인 경험 또한 반복되고 있을 것이다.

 

인생은 회전목마 우린 매일 달려가

언제쯤 끝나 난 잘 몰라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처럼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빙빙 돌아올 우리의 시간처럼

인생은 회전목마

회전목마

 

 인생을 살아가며 회전목마처럼 계속되는 경험 중 하나로 인간관계를 들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좋든 싫든 수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간다. 그 인간관계 중에서는 좋은 기억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영원할 것같이 즐겁고 돈독했던 인간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져 버리기도 한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거나, 누군가의 실수로 싸우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인간관계가 흩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관계가 끝나버렸다는 사실만을 인식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다. 하나의 인간관계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살아가며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마련이다. 만약 지난날의 인간관계가 허무하게 끝나버린 이유를 기억한다면 새로 찾아온 인간관계에서는 결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친구나 연인 등을 잃었다면 슬픔에 잠겨있지만 말고 새로 찾아올 이들을 생각하라. 끊이지 않고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는 회전목마 같은 삶 속에서 당신은 점차 발전해나갈 것이다.

 

김화연 기자 Ι khy7303@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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