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신] 신한은행 금고 선정, 개교 이후 첫 공개경쟁 입찰
  • 김서연
  • 등록 2021-11-09 09:18:50
기사수정


본교는 지난달 18일 신한은행과 금고 선정에 의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학교 측에서는 △교수노동조합 △교수회 △직원노동 조합 △총무처 △재무처 △학생처가, 은행 측에서는 △기관 본 부장 △소장 △부부장이 해당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금고 선정을 통해 신한은행은 10년간 본교 재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중 에는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금융서비스 △시간표 △버스시간표 △성적조회 등의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헤이영 캠퍼스 플랫폼’이라는 어플이 포함돼 있다. 해당 어플은 서울 지역 3개 대학에서 시범 운행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3월 본교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본교는 이번 금고 선정에서 수의 계약이 아닌 경쟁 입찰을 요구했는데, 이를 통해 금고 선정에 있어 개교 이후 첫 공개 경쟁 입찰이 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산관리팀 황경성 처장은 “본교는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과 MOU를 맺고 있으나, 다수의 학생들이 그 부분에 대 해 잘 모르고 있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통해 만족도 높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서연 수습기자Ιtjdus5620@kyonggi.ac.kr

TAG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