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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집단상담, 나 자신을 알게 되는 새로운 경험
  • 김도욱 수습기자
  • 등록 2021-11-01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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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에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상담 프로그램인 표현예술 집단상담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힐링의 섬에서 행복사전 만들기나의 회복탄력성 만나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도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피드백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감정을 표현하는 카드나 인형 등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얻고자 하는 여러 가지 소망을 이루고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RUN 시스템 비교과 영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 시 KGU포인트 10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생상담센터 권문희 연구교수는 교류하면서 나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선명하게 드러난다나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도전을 본교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 교수는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진로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도욱 수습기자 whiting2427@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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