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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15:59:51
  • 수정 2021-10-20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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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수어’라는 언어에 집중해보자.‘수어’란 음성 대신 손의 움직임을 포함해 신체적 신호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어를 알아가고 배우는 ‘수화찬양동아리’와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수화찬양동아리는 1992년 인하대학교에서 시작돼, 1999년 본교에도 생겼다. 이후에도 △경인여대 △한양대 △명지대 등 총 8개 의 대학교에도 창립돼 대학 간 연합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동아리는 수어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동아리이지만, 무교인 부원들이 가장 많을 정도로 수어를 배우고 싶은 모든 재학생이 입부가 가능하다. 해당 동아리는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언제든지 가입 문의가 가능하고 수어에 대해 무지해도 가입할 수 있다. 입부 후에는 기존 부원들이 △자음 △모음 △숫자 표현법부터 시작해 커리큘럼에 따라 수어를 가르쳐주고 있다. 따라서 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름 △학과 △학번 △전화번호 △가입 희망 의사만 전달해주면, 인원 제한이 없어 쉽게 입부할 수 있게 된다.




 본 동아리의 활동은 정기 모임과 비정기 모임으로 나뉜다. 정기 모임은 학기 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학이 되면 주 1회로 진행되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동아리의 주요 활동은 수화 간사들을 초청해 수어를 배우는 것이 다. 처음에는 기초적인 단어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커리큘럼에 따라 더 다양하게 단어나 인사법 등을 알아갈 수 있다. 또 찬송가를 통해 단어를 습 득하고 있어, 흥미롭게 수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추가로 본교에만 존재하는 동아리가 아니기에 타 대학교의 동아리와 모여 정기적인 수어 공연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수어 동아리이자 기독교 동아리이기에 매주 한 번씩 예배 활동도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강제사항은 아니니 부담 갖지 말길 바란다. 이 외의 비정기 모임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주로 △게임 △시험 격려사업 △운동회 △소풍 등과 같이 사교모임을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회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교모임이 잠시 멈춰진 상태이지만, 온라인으로 가능한 활동은 여전히 진행 중이니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고 싶다면 해당 동아리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수화찬양동아리 최수현(컴퓨터공학·4) 회장은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도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유튜브 활용을 통해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다들 대학 생활에 로망이 있을 텐데,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갔으면 좋겠다”며 “수어찬양동아리에서 대학 생활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지원 기자Ιchanny100@kyo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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