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랩: 라이프'는 아트 컬렉티브 ‘팀랩(teamLab)’의 전시로, 자연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에 질문을 던지고 이 경계를 뛰어넘는 감각을 표현했다. △‘Black Waves: 거대한 몰입’ △‘증식하는 무수한 생명’ △‘교차하는 영원 속, 연속되는 생과 사’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은 팀랩이 고안한 ‘초주관 공간 논리’에 따라 사람들이 벽을 만질 때마다 변화한다.
본 전시는 오는 8월 22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하 2층 디자인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휴관일은 다음 달 14일(월)과 오는 7월 19일(월)이고 추석, 설날 등 국가공휴일에는 정상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입장은 관람 종료 한 시간 전에 마감되니 유의하자. 입장료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2만 원 △만 14세부터 만 19세까지의 청소년은 1만 6,000원 △만 4세부터 만 13세까지의 어린이는 1만 2,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직계 동반 1인까지 1만 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올 여름 팀랩 전시회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글·사진 서지수 수습기자│seojisu0120@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