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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원·서울 총학생회 후보자 검증 정책 토론회 2
  • 유아령
  • 등록 2020-11-23 13: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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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정후보

 

 

 

 

 과목마다 전체 학년별로 상대적인 비율을 분배해 △복수전공 △재수강 △타학과 △타학년 강의 수강생들에 있어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수강하려는 과목이 3학년 과목이라면 3학년 비율이 가장 높고, 그 외 학년의 비율은 교수님의 재량으로 일정 비율이 정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 학년 과목이 아니더라도 상대적인 비율에 있어 다른 학년 과목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날에 전체 인원이 함께 수강신청을 하는 날을 마련할 것이다. 이에 있어서 학사지원팀과 논의를 해본 결과 내년부터 자학과, 타학과 공학인증이 폐지되므로 큰 혼란이 야기되는 수강 신청 기간을 예상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안은 딱히 없었다고 한다. 이에 경청의 학년별 수강신청 도입을 제안드렸을 때 실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열림 부후보

 

 

 

 LMS 서버를 증설할 때 서버 개수 추가를 통해 서버를 구축한다고 알고 있다. 동시접속 500명의 현 한계를 넘어 동시 접속 2,000명을 목표로 서버 증설을 한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올해 창의공과대학 학우분들의 소망가방 문제처럼 학교에서 계획하는 일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에 열림은 학교가 가지고 있는 LMS 서버증설 계획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증설이 제대로 이뤄지며 증설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학교 측과 꾸준한 소통과 협의로 책임지고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온라인 시험 부정방지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부정방지 프로그램을 켜고 시험을 치르게 되면 다른 화면으로의 전환 이 금지되며 시험 문제의 순서는 랜덤으로 진행된다.

 

 

경청 부후보

 

 

 

 우선 많은 대학에서 졸업유예금을 폐지하고 있다. 경청 선본은 본교 역시 학위 취득 유예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졸업유예금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사지원팀에 방문해 본 결과 졸업유예금 폐지에 있어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논의를 해야 한다는 답변을 주셨다. 하지만 현재 타 대학 선례 및 안민석 의원이 발의한 법안들을 바탕으로 학위 취득 유예생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경청은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당선이 된다면 내년 등록금심의위원회에 들어가 졸업유예금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도록 하겠다.

 


열림 정후보




 열림도 방금 경청 부후보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본교에서 방학 중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고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들었다. 따라서 본교에서 유치할 경우 부정적인 효과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세다고 들었다. 또한 YBM을 통해서 연락을 했을 때 5km 이내에 7개의 학교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삼일공고만을 말씀해 주셨다. 따라서 저희 열림 선본이 당선된다면 학우분들을 위한 토익 유치와 관련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모티브로 학우분들에게 편리함을 주고자 말씀해주신 부정적인 사항을 한번 더 파악해 보고 긍정적으로 준비해보자는 답변을 받았다.

 

열림 정후보




 수당지급에 관해서는 YBM에서 주는 부분에 한해서 교직원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 만약 당선된 후에 열림이 정말 학우분들을 위해 공약을 실현하고 싶다면 총학생회 측과 국제교육원 측에서 함께 조금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보자는 말씀을 들었고 예산팀에게도 말씀을 드렸을 때 내년에 당선된다면 조금 긍정적으로 얘기해 보자는 답변을 들었다.

 

경청 부후보

 

 

 

 우선 △온라인 토크콘서트 △모바일 E-Sports 대회 △온라인 가요제 등 학우분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대동제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방금 열림 정후보자님 께서 질문해주신 연예인에 대한 금액 부분은 저희가 따로 예산 편제를 두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화합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언택트 대동제가 진행된다면 기존 서울과 수원이 따로 진행됐던 대동제와 달리 거리와 상관없이 충분히 모든 학우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동시에 진행할 생각이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했던 소통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하나되는 본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경청 부후보

 

 

 

 

 과거 축제 때 사용됐던 예산에 대해서 1억 원의 예산까지 안 쓰고 남은 금액으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쓸 예정이다. 말씀하셨던 1억 부분은 일부만 쓰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컨텐츠를 위해서 코로나 19로 침해받았던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하도록 하겠다.

 

 

경청 정후보

 

 

 

 

 문제가 되는 법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총학으로서 모순이 있는 모습이다. 먼저 학교 상황을 말씀드리면 제7대 총장선출부터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있었다. 이때 학생대표 2인이 참여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제10대 총장선출부터는 총추위마저 폐지되고 학생들의 의견이 묵살당했다. 따라서 경청 선본은 총추위를 부활시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또한 본교 전체 학생선거를 추진해 총장선출에 있어 공정한 퍼센트를 요구해 본교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


경청 정후보

 

 

 

 

 지금 제10대 총장선출도 교수회의 추천제로 운영되고 있다. 즉 파벌에 있어 비슷한 상황이다. 또한 총장 출마 시 경청이 직선제를 갖고 학생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면 총장의 역할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에 의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총장선출 방법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경청은 법인 정관 변경이 필요한 상황에 있어 △확대운영위원회 △단대운영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전체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이사회에 강력히 의견을 주장할 것이다. 또한 총추위 부활을 염두에 둬 학생들의 의견이 피력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추가로 공동대책위원회를 설립해 직선제 추진에 있어 학교 측에 강력히 요구할 생각이다.

 

 

열림 부후보




 먼저 홍보에 관해서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학우분들이 이륜차 주차공간을 확실하게 인지하실 수 있도록 시범 운영 상태이며 꾸준한 주차공간 홍보, 주차공간 맵 조작 등을 통해 학우분들 스스로 안전한 이륜차 주차 공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열림이 주차공간과 반납·대여 공간을 통일화하는 퍼스널모빌리티 연계존을 활성화할 것이다. 씽씽이 측에 문의한 결과, 아직 당선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답을 주기 어려우나 다음에 열림과 함께 연계해 넓은 장소, 학우들이 방문하시기 편한 장소에 퍼스널모빌리티 연계존을 같이 활성화해 안전하게 교내 이륜차 문화를 만들자고 하셨다.


열림 정후보

 

 

 

 

 퍼스널모빌리티의 경우 방학 때는 수요가 없을 것 같아 아파트 단지가 많은 광교웰빙센터와 연계해서 수원시와 버스여객회사에 요구해 조금 더 개선된 방향과 편안한 노선을 만들고자 준비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륜차를 사용하고 있기에 교내 이륜차 운행에 대한 이용 자체에 제한을 둘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속도도 약 20km/h 정도로 제한돼 있고, 학우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홍보 영상 혹은 안전 캠페인을 통해서 꾸준하게 안전 교육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경청 부후보

 

 

 

 

 본교와 논의해 본 결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필요하며 등록금 반환이 아닌 특별 장학금으로 지급이 진행된 실정이다. 하지만 단과대별로 등록금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금액이 지급된다면 자신의 등록금으로 따져봤을 때, 학생들은 합리적인 특별 장학금이 아닌 불리한 금액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따라서 비율환급을 진행할 것인데, 실납입금액에 비율환급을 진행하는 것을 추가적인 금액에 대한 대응책으로 생각하고 있다.

 


열림 정후보




 거북샛길을 이용해 제2공학관으로 올라갈 때 많은 학우 여러분들이 불편해 한다는 의견을 봤다. 그래서 열림이 학생지원처와 시설관리팀에 이의를 드리고 개선 방향을 냈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주셨다. 현재는 열림이 당선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복지 요구를 준비하고 학우 여러분들이 얼만큼 많이 사용하고, 얼마나 불편한지 의견수렴을 통해서 다시 얘기해 보자는 답변을 들었다.


열림 정후보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든 학우분들이 혜택을 받으리라고 생각했으나 제2공학관 비포장도로라 말씀드렸던 이유는 제2공학관 바로 뒤편에 있어 공과대학 학우분들이 많이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청 부후보




 경청은 소통 플랫폼 활성화를 공약으로 가지고 왔다. 이 공약에 있어 총학생회 홈페이지가 현재 많이 활성화되지 않은 부분을 인지해 홍보하고 페이스북에 올라가는 게시글과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청원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해 학우분들의 고민에 관한 안건들을 모아 검토하고 댓글 및 간담회를 개최해 학우분들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변하도록 하겠다.


열림 부후보




 앞서 말씀드렸듯이 본교 BARUN 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올해 기준으로 서울캠퍼스는 관광문화대학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이 6개에 불과했다. 또한 직접 서울 주간을 넣어서 확인해 본 결과 대부분이 △폐강된 프로그램 △기간이 지난 프로그램 △메이트 참여 프로그램 등 각 과에서만 특색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했다. 그렇게 열림은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해 저학년 진로캠프,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서울캠퍼스 합동 유세 때 말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열림은 서울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그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하면 다양한 방법과 접근으로 더 제공할 수 있는지 밤낮으로 고민해 학우 여러분들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경청 정후보




 경청은 단과대학에서 맡고 있는 게 아닌 총학생회가 주관할 수 있는 전공개편회를 생각했다. 열림 부후보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번에 이어서 한번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경우 조금 혼잡하고 전달이 안 될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 봤다. 우선적으로 경청이 주최해서 각 단대별로 강의할 수 있는 공약을 생각해 봤는데, 대부분의 학과가 학부로 묶이는 큰 변화가 있다. 이에 있어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담당 부서인 교육혁신처와 논의해 본 결과 해당 공약의 취지에 있어 굉장히 긍정적이기에 교육 혁신처, 단과대학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공개편설명회에서 새롭게 개편될 학사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전에 입학한 학우들에게 해당되는 커리큘럼들을 설명해 급변하는 학사 개편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자 한다.


열림 정후보

 

 

 

 

 올해 수원캠퍼스에 흡연부스가 2개 설치됐다. KT&G의 지원을 통해 2개가 설치됐으며 내년에도 2개를 추가 설치한다는 답을 학교 측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학생지원처와 서울캠퍼스 학생의 수요 조사를 통해 여러 흡연 존에 대해서 확인한 후 흡연부스 추가 설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만약 서울캠퍼스에도 가능하다면 설치할 것이고, 불가능하다면 흡연 스티커를 표시해 조금 더 나은 흡연 문화를 열도록 하겠다. 올해 환경미화원 분들께서 코로나 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학우분들을 위해 약 900 만 원의 장학금을 선물해 주셨다. 학교를 다니면서 환경미화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다니고 있는데 본교에는 환경미화원의 날과 같은 행사가 없고, 환경미화원분들께 따로 감사하는 학생회 행사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환경미화원의 날을 개최해 환경미화원분들께 학생회 측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열림 측에서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인 교내 정화 활동 운동을 하려고 한다. 따라서 시험 기간 학우들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도서관 및 자습실 청소를 추가 진행하고, 금화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을 청소하고자 한다.

 


열림 정후보




 또한 흡연부스 추가 설치와 관련해 각 학지처 등에 질문을 했다. 그러나 본관 협소에 대해서 흡연부스 추가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럼에도 서울캠퍼스에 흡연부스 추가 설치를 건의하고자 하는 이유는 수원캠퍼스에서 흡연부스가 추가 설치됐을 때 학우분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서울캠퍼스 학우 여러분들도 더 나은 흡연 문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흡연부스 추가 설치를 한번 더 논의해 보고 싶었다.


경청 부후보




 우리, 같이 총학생회의 노고로 학생회비 공개 카페가 만들어져 있으며 모든 단위 학생회가 업로드되고 있다. 경청 선본은 더 투명하고 확실한 공개를 할 것이며 해당 카페를 모든 학우들이 알고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다. 또한 학생회비 공개에 있어서 학생회비 카페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상시적으로 학우여러 분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겠다. 또 투명한 학생회비 관리를 위해 학생회 측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기존 학생회장 명의로 학생회비 통장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계 장부 작성 시 해당 업무는 사무국장이 진행한다. 은행 거래 내역 및 카드 사용 내역 확인에 있어서는 통장 명의가 학생회장이기 때문에 사무국장은 이에 있어 회장을 통해 진행됐어야 한다. 하지만 사무국장의 명의로 진행될 시 해당업무는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계장부 작성 관련 교육을 해주셨던 김한수(경영학과) 교수님께 여쭤본 결과 총학생회를 제외한 단대 및 학과 전공 학생회에서는 사무국장 명의의 통장을 개설해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답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모든 학우들이 학생회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청은 회계장부작성법 특강을 확대해 오해를 없애고자 한다.


열림 부후보




 먼저 내년에는 구조개편과 전공유연화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열림 선본은 학우분들에게 △전공선택유연화 △복수전공 및 부전공 연계 △융합 전공 학과별 교육 관련 정보를 확실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공박람회 개최를 학교 측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개최된 전공박람회에는 △교수 △졸업생 △해박한 지식이 있는 재학생을 초빙해 더욱 실속있는 전공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공박람회는 수원캠퍼스만이 아닌 서울캠퍼스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전공 박람회가 수원에서만 열려 서울에서 참여가 불가능하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공약에 행사 이원화 생중계를 통해 서울캠퍼스에 전공 박람회 부스를 따로 개최할 것이다.


경청 부후보




 현재 학생들은 선택한 전공을 학습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며 자신이 원하고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은 강의계획서로 해당 수업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존재한다. 저희 경청은 △수업 방식 △평가 비율 △중간·기말고사 방침을 구체적으로 게시할 것을 요청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게시 기한 엄수를 통해 수강신청 전 강의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청 부후보




 현재 학교에서는 교수들에게 시간 엄수와 구체적인 강의계획서를 요청하고 있지만 교수들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경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운위, 단운위 등을 통해 각 학과 및 전공 학생회장이 직접 학과 교수님께 건의하고 학과 사무실에 협조를 요청해 경청의 의견을 강력히 전달하겠다. 또한 학사지원팀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학생들의 협조가 필요한 입장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경청 선본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학사지원팀과 함께 힘을 합쳐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하겠다.


열림 부후보




 열림이 학우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현재 서울캠퍼스 근처에 있는 부동산들을 약 5곳을 돌아다녀 본 결과 W, D 부동산의 부동산 중계 수수료 할인율이 제일 좋았고, 또한 학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가장 좋다고 판단해 이 두 개의 부동산에 대해 말했다.


열림 부후보




 학교 주변 상권과 연계해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을, 가게 사장님들께는 홍보의 장을 열고자 한다. 열림 선본은 매달 특정 가게의 홍보 게시글 및 영상을 활용해 가게 홍보를 진행하고 가게 사장님들께 홍보 기간 동안 본교 학우 여러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부탁드릴 것이다. 열림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학교 상권을 개선해 서로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경청 정후보




 일단 학생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같은 일부의 단체에서 관리·감독을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인문대학의 경우 올해 학과 및 전공별 선거 시행 세칙을 제정한 선례가 있다. 이와 같이 학과 및 전공별로 현재까지 진행하던 선거 시기와 같은 각 학과의 문화를 수용하되 각 학과 및 전공에서 명시화된 선거 시행 세칙을 제정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될 수 있도록 해 공정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있다. 선거 세칙을 제정해 학생 대표 선출에 있어 어떤 식으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인지에 대한 공약을 만들고 후보자의 선출에 있어서 투표를 진행한다면 일방적이고 무분별한 학생대표 선출이 아닌 보다 공정한 학생회 선출에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학과 및 전공 학생대표 선출 방식 체계화에 있어서 일부 말한 제정 및 각 학과 및 전공 학생회로 공고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회칙 제7장 제46조 △학부 △전공 △학과 △학생회는 △학부 △전공 △학과와 관련된 자치활동으로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그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앞서 제48조에 의거해 필요한 조직을 둘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에 의거해 학생대표 선출에 있어서 총학생회 측에서 학생대표 선출 방식을 특정 방식으로 강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청은 학생대표 선출 방식이 확립되지 않아 이전 학생대표에 의해 인위적이고 지정되는 등 학과 및 전공에 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공정한 △학부 △ 전공 △학과의 학생대표 선출 방식에 있어서 입후보와 투표는 필수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림 정후보




 우선적으로 서울캠퍼스에 가장 적용돼야 될 점은 교내 식당과 아침식사에 관한 것이다. 학우분들의 건강한 아침을 위해 매달 아침식사 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기재돼 있다. 열림은 수원캠퍼스만 아니라 서울캠퍼스도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아침 식사 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다음은 지역연계사업, 함께하는 경기대를 열다이다. 열림이 첫 번째로 계획한 것은 수원캠퍼스 정문, 후문의 지역사회 사장님들께서 어느정도 좋아하시는지 그리고 본교 학우분들이 얼마나 혜택을 받는지 확인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서울캠퍼스 주변 상권 혹은 서울캠퍼스 학우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가게를 찾아가서 저희가 1학기 때 진행할 가게 사장님들께 홍보를 부탁드리고 학생분들의 이벤트를 부탁드리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로등 24시, 밝은 경기대를 열다는 수원캠퍼스에서 학우분들이 교내 야간 사고 위험 지역과 보행 사각지대의 가로등 점등 시간을 연장해 학우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열겠다. 수원캠퍼스에서 1학기 때 먼저 진행해 학우분들의 편리함이 얼마나 적용됐는지 그리고 교내 사고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확인하고 서울캠퍼스에도 주장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

                                                                            글 유아령 기자│aryung@kgu.ac.kr
                                                                           한수림 기자│cottage78@kgu.ac.kr
                                                                  사진 정아윤 기자│aqswde928@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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