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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나비효과' 개막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
  • 강신재 수습기자
  • 등록 2020-10-30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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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9일 개막된 특별전 ‘나비효과’가 내년 6월 18일(금)까지 소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나비’를 주제로 소성박물관 소장 유물 20점과 지역 예술인 작품 13점을 콜라보해 크게 △움직임 △색 △상징 등의 3개 주제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19로 본교 구성원 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한편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계프로그램 ‘퇴근 후,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퇴근 후, 작가와의 대화’는 학예사와 전시를 관람한 후 특별전에 참여한 지역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는 오는 28일(수)과 다음 달 25일(수)에 오후 5시 30분부터 소성박물관 2층 민화 특별전시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가능 인원은 약 20명 내외로 제한돼있으며, 참여를 희망한다면 소성박물관 SNS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성박물관 주한빈 학예사는 “박물관 특별전 ‘나비효과’와 특별전 연계프로그램 ‘퇴근 후, 작가와의 대화’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신재 수습기자 sinjai12@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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