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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너도나도 사랑에 빠질, You Love
  • 전은지
  • 등록 2019-11-11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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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한 번쯤 여행을 꿈꾸는 나라가 있다. 유럽은 그 목록에서 늘 빠지지 않는데, 기자는 서유럽의 6개국을 방문했다. 우리가 잘 아는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을 코스로 돌아볼 수 있어 국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서유럽. 하지만 광범위한 유럽의 지리에 여행 계획 단계부터 혼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기자는 △베네치아(베니스) △파리 △스위스를 추천한다. 베네치아는 곤돌라가 유명한데, 곤돌라에 앉아 여유를 즐기다 보면 베네치아가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색색의 예쁜 집들과 맑고 깨끗한 물이 관람객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말 그대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였다. 센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에펠탑의 야경이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스위스는 자연미가 가장 빛나는 곳으로, 넓게 펼쳐진 초원의 양 떼를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산인 융프라우를 가보는 것도 좋다. 반짝이는 만년설이 우리를 반겨줄 것이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유럽으로 떠나보자.

글·사진  전은지 기자│juneoej@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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