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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이른 것은 없다!
  • 이소정
  • 등록 2019-09-03 16:36:18
  • 수정 2019-09-03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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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자가 직접 복용하고 알려주는 영양제 이야기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지는 몸, 쑤시는 팔과 다리. 20대의 건강관리가 30대의 몸상태를, 또 그다음 나잇대의 상태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기자가 직접 복용하고 효과 본 영양제를 소개하겠습니다.

 

비타민 D, 실내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 면 한국 현대인들의 93%가 비타민 D 부족문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가 부족할 경우 △우울증 △당뇨병 △면역력 감퇴 △골다공증의 원인 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D의 부작용 유무와 복용 량은 전문가마다 다르나, 대한영양 학회에서는 59세 미만 남녀 성인의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을 200IU로 정했습니다. 이는 우유 두 컵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매일 비타민 복 용이 어렵다면 동네 병원에서 피검사 후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는 방법 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우리 몸의 중요한 성분인 만큼 적당한 복용은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제일 좋은 방 법은 주기적으로 실내를 벗어나 햇빛을 쐬는 것이겠죠?

 

 

감마리놀렌산, 생리통은 이제 그만!

 

 여학우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식 욕이 왕성해지고, 이유 없이 우울하 거나 온 몸이 저릿한 시기가 찾아오 곤 하는데요. 이러한 고통을 한층 수월히 완화시켜주는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지방 산의 일부로 필수 지방산 중에 하나 이며, 보통 달맞이꽃종자유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 상태 개선 △월경 전 변화 완화효능이 있다고 전해집 니다.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기자가 꾸준히 복용해본 결과 완전 하진 않지만 월경 전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약 복용이 힘들다면 △허브티 △생강 △마늘과 같이 몸을 따뜻 하게 해주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한 몸 관리는 당연히 효과적입니다!

 


유산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좋은 균

 

 의사가 선정한 ‘20대 가 꼭 먹어야 할 영양제’ 중 하나이기도 한 유산균 은 불규칙적이고 자극적 인 식사와 스트레스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학생들 에게 도움이 됩니다. ‘프 로바이톡스’, ‘비피더스’ 와 같은 이름들을 들어보 셨나요? 시중에 판매하는 유산균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정리하자면 유산균은 젖산균 1) 이고 프로바이톡스는 이 젖산균의 일종입니다.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 스는 프로바이톡스로 사용할 수 있는 균주 2) 를 의미합니다. 정확히 동 일한 성분이 아니니 종류와 성분을 비교해 본인 몸에 맞는 유산균을 고르는 것이 중 요합니다.

 유산균을 제대로 섭취할 경우 △변비 예방 △면역력 향상 △질염 예방 △체지방 감소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1) 당분을 분해해 젖산을 만드는 균    2) 한 개의 원핵생물 세포에서 유래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들의 집합

 

 




덧붙이는 글

아무리 우리 몸에 좋다고 한들 과도한 맹신과 오남용은 물론 절대 금물입니다. 그렇지만 내 몸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제 복용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합니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몸 관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사진 이소정 기자│lsj501@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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