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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바라보며 재정비를 다짐할 시간
  • 김희연
  • 등록 2018-12-03 10:18:25
  • 수정 2018-12-03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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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1021호(18.09.03 발행)부터 1027호(18.12.03 발행)를 끝으로 한 학기간 발행을 끝마쳤다. 현재 대학·문화·사회 지면이 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흥미로운 기사들을 제공했다. 이 중에서 대학 신문인만큼 학교 문제를 더욱 집중적으로 취재하며 여러 기사들을 다뤘다. 여기서 크게 대학 본부와 학생 자치활동에서 나오는 여러 의혹에 대해 취재했다.

 

 대학 본부와 관련된 기사에는 △명확한 이유 없는 교직원 특별채용 △등록금 분할 납부 제도의 숨겨진 문제 △본교 71주년을 맞아 향후 미래를 묻다 △예고 없이 생긴 방범창 △갑작스러운 야간잔류 제한, 왜 사전협의 없었나? △본교 도서관의 발전 가능성은?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학생 자치활동 관련 기사는 △미흡한 학생총회 홍보, 무관심한 학생들 △내년에 시행되는 변경된 학생회칙 △관광문화대 회계록, 학생회비는 어디로? △2019학년도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정책토론회 △제 31대 리본총학생회 최종평가 등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렇게 올 한해도 발로 뛰어다니며 교내에 있었던 다양한 논란과 의혹들에 대해 빠짐없이 기록했다. 본지가 학교와 학생들에게 하나의 소통창구가 되고자 노력한 만큼 방학동안 대학 본부는 학교의 장기 발전을 위해 신문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 변화에 힘써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경기대신문 역시 부족한 것을 재정비해 중립적인 시각을 갖고 정확한 정보가 담긴 신문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김희연 편집국장│khy968@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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