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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런 거…가산이 되나요?
  • 편집국
  • 등록 2018-11-20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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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재개발처 이지애, 이현아 컨설턴트입니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무색하게도 벌써 겨울의 바람향기가 코끝을 스치네요. 여러분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연재기사도 2번의 지면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수많은 학생들이 제각기 다른 문제를 가지고 인재개발처에 방문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비슷한 질문을 하지요.

  “저 어떤걸 더 준비하면 될까요? 이거,,,, 도움이 좀 될까요?”
 아마도 본인이 가진 것들이 실제 채용에 도움이 될지,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데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 지 뚜렷한 방향이 보이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지원 자격은 필수로 보면서 우대사항은 정말 우.대.사.항.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대사항에 엄청난 힌트가 숨겨져 있는데 말이죠. 어떠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 또 조직에서 나에게 어떠한 일을 시키려는지 등등이지요.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각 직무 별 우대사항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채용공고를 보는 여러분의 눈을 확장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우선 각 직무별 우대사항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특정 회사나 산업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예외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해당직무에서 우대해주고 있는 사항들이예요.








 잘 살펴보셨나요? 학점이 2점대였지만 관련 산업군의 장기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취업한 영업직 선배, 대외활동이 전혀 없지만 고학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개발직 선배, 당시에는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지만 쇼핑호스트를 준비하며 향상된 발표력으로 면접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영업관리 등 직무에 따라 각자가 준비한 우대사항, 회사에서 가산을 부여해 준 영역이 모두 다릅니다. 제 자그마한 바람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거나, 진입의 장벽이 높은 대외활동을 지원한다거나, 이제는 할 수 없는 학점관리 등에 연연하며 시간을 보낼게 아니라 오늘이라도 당장 관련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이 실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고급스펙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직무마다 필요로 하는 것들은 위에서 언급한 것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업종에 따라 건건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할애된 지면 내에 많은 직무를 다루느라 대표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아드렸어요. 더욱 실제적이고 세심한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인재개발처 방문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각 직무 담당 선생님께서 현재 채용시장에 맞는 돌파구를 안내해 주실 거예요. 하반기 공채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상반기 동향을 확인하고 계신가요? 플랜비로 알짜기업을 찾아 헤매고 계시나요?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만나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인재개발처의 미소지기 이지애, 이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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