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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배구공보다 단단한 실력으로 3위 올라
  • 이유림
  • 등록 2018-10-08 0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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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기대 부탁”

 

 본교 배구부가 지난 2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3·4위전에서 인하대학교 배구팀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총 12팀이 출전한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는 지난 3월부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교는 11회의 경기를 거쳐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그에 레프트 포지션으로 함께한 박지훈(스포츠과학부·1) 선수는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라며 출전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구부 후인정 코치 역시 “선수 모두가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잊지 못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후 코치는 “학생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고 앞으로의 경기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중으로서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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