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2018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을 함께할 멘토 학생을 지원받는다. 멘토가 할 일은 △주 1회 이상 학교 또는 지정된 기관에서의 1:1 멘토링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진학지도 △정서적 적응 돕기 △월 1회 멘토 교육 참석이다. 선발 인원은 4학년을 제외한 본교 재학생 총 200명 으로 오는 30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근로·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과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 △교수추천서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작성해 제 5강의동(덕문관) 207호 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teo7915@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서류는 센터 홈페이지(www.cme.or.kr)에서 받을 수 있고 면접 일정은 추후 통보된다. 멘토에게는 국가근로장학금이 지급되며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다.

 다문화교육센터 손녕희 연구원은 “지난해 다문화·탈북 학생 멘티 희망자 중 절반 정도가 지원자 부족으로 멘토링을 받지 못했다” 며 “멘토링을 통해 멘토도 성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